메뉴

로이슈

검색

산업일반·정책·재계

동서발전, '눈으로 보는 수어 공연' 개최

2019-02-20 22:36:06

사진=동서발전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동서발전
[로이슈 김주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20일 12시 울산 본사 로비에서 울산광역시농아인협회가 ‘청각·언어장애의 또 하나의 언어, 수어(手語)노래’ 문화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청각·언어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어 공연은 총 8곡의 노래로 진행되었으며, 한국동서발전 임직원은 기본 수화 동작으로 화답하며 공연에 온기를 더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세상에 다양한 언어가 존재하듯 수어 역시 또 하나의 언어”라며 “듣는 언어가 아닌 보는 언어로 전하는 공연을 보며 잔잔한 감동이 느껴져 따듯한 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인요양원 및 장애재활시설 신입사원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