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레스터 경기는 손흥민 골 소식뿐만 아니라 토트넘 레스터 양팀이 손흥민이 넘어지는 과정을 두고 경기후에도 양팀의 감독이 이를 언급하는 등 시끄러운 상황까지 연출되어 더욱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다.
경기초반 손흥민이 페널티리어 지역에서 수비수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이에 화들짝 놀란 수비수가 오히려 손흥민을 밀치며 화를 낸 것.
심판까지 손흥민에게 옐로우 카드를 주며 일단락됐다.
경기후에도 양팀의 감독이 그 상황을 두고 상반된 주장까지 펼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국의 한 방송사의 중계진 또한 발에 걸린것은 맞다고 밝히기도 했다.
경기 중 한바탕 잡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골차로 살얼음 리드를 하던 경기후반 추가시간에 그림같은 개인역습으로 골까지 기록하며 기나긴 승부의 마침표를 제대로 찍은 손흥민을 두고 많은 이들이 열광함과 동시에 찬사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장훈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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