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용 시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적용하고 고용불안 해소방안에 대해서는 위임약정계약서 내용에 반영키로 했다.
1월 29일 울산시장 규탄 기자회견과 울산시장 면담요구 농성투쟁을 했다.
그러자 1월 29일 오후 5시40분 정창윤 울산시 노동특보의 중재 하에 경동도시가스, 공공운수노조 협상테이블이 마련돼 오후 9시까지 교섭을 진행해 가스검침원의 처우개선에 관한 1차 협의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노동조합이 요구해온 도시가스 안전점검원과 검침원의 처우개선 요구 중에 검침원에 관한 내용만 정리되고 안전점검원에 관한 처우는 2월 단체교섭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노조는 2월에 진행되는 단체교섭에서 울산지역도시가스 안전점검원 및 엔지니어들의 처우가 개선될 때까지 계속 투쟁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개인사업자 형태의 고용관계인 검침원 노동자들이 지난해 6월에 공공운수노조에 가입해 7월부터 처우개선투쟁을 전개해 왔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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