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코레일 서울본부는 설 대수송 대비 차량 및 시설·전기분야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2월1일부터 2월7일까지 '설수송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해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양운학 서울본부장은 직접 전 관내를 순회하며 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설 수송 대비 열차운행과 여객편의 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양운학 서울본부장은 “그 어느때 보다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이 많은 설 명절에는 안전한 철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자신이 맡은 기본업무부터 성실히 수행하는 것은 물론 작은 것 하나부터 꼼꼼하게 챙기고 운전취급에 있어 확인 또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