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임세원 교수 살해범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당국은 이날 ㄱ씨를 살해 등의 혐의로 사법당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아직까지 임세원 교수 살해범인 ㄱ씨의 범행 동기가 오리무중인 가운데 ㄱ씨는 지속적으로 이상한 발언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ㄱ씨는 호소에 앞서 앞에 모여 있던 취재진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함구키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임세원 교수 살해범 ㄱ씨는 진술을 통해 머리안에 폭탄이 설치돼 있다는 다소 이상한 말을 늘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ㄱ씨는 서울 소재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갑작스레 의료인에게 칼부림을 휘둘러 아쉽게 임 교수가 목숨을 잃기도 했다.
이번 사건으로인해 의료계에서는 의료진에 대한 보호정책 등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여론은 그에 대한 처벌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사건사고 속 조현병과 함께 어느 정도 감형의 연결고리가 됐기 때문에 분노는 더욱 극심한 상태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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