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이미 수차례 몹쓸짓을 두고 휘몰아친 소용돌이에 수그러들지 않을 정도의 두사람의 새소식이 전해졌다.
심석희가 조재범 코치에게 구타뿐 아니라 성관련 몹쓸짓을 당했다는 사실이 한 매체에 의해 전해지며 이를 접한 이들이 경악을 금치못하고 있는 상태다.
더욱이 그가 십대시절부터 이런 몹쓸짓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이를 접한 이들이 자신의 눈을 의심할 정도였다.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조 코치의 2심재판이 있었던날 심 선수는 성폭행관련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코치의 성폭행이 시작됐다고 심 선수가 밝힌 2014년은 심 선수가 만 17살, 고등학교 2학년 때다.
이때부터 평창 올림픽 개막 두 달 전까지, 4년 가까이 지속적으로 성폭력 피해를 봤다는 믿기 힘든 내용이 담겼다.
특히 국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거나 대회가 끝난 뒤에도 범행이 이뤄졌으며, 범행 때마다 "운동을 계속할 생각이 없느냐"는 협박과 무차별적인 폭행에 시달렸다고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장훈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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