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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지나도 뜨거운 감자...황다건, 어쩌다 이런 일이

2018-12-12 06:39:07

출처 : 황다건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출처 : 황다건 인스타그램
[로이슈 이장훈 기자] 이른 아침까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황다건 이다.

이토록 그에게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그를 둘러싼 갖가지 글들에 대해 거침없이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휘몰아친 소용돌이는 하루가 지나도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상태다.

그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사이트 게시물 캡처 사진을 올리며 "치어리더라는 직업은 재밌고 좋지만 그 대가가 이런 건가, 한두 번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댓글 창은 진짜 더러워서 못 보겠다. 나에 대해 비하하는 사람들은 자신은 뭐 얼마나 대단하길래?"라며 "성희롱이 너무 심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저런 글을 보면 그날 하루는 다 망치는 것 같고 하루종일 이 생각밖에 안 난다. 이젠 겁이 나기도 하고 내 얘기가 이렇게 돌아다니는가 싶어 막막하다"며 "부모님이 이런 내용을 보게 되는 것도 난 그저 죄송스러울 따름"이라고 마무리했다.

해당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평소 그를 잘 알지 못했던 이들조차도 그의 글을 접하고 나선 진심어린 위로와 응원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도넘은 글들을 남긴 이들에 대한 처벌을 원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한편, 황다건은 한 야구단의 치어리더로 활약하며 많은 야구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장훈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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