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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북 인접 농촌 상습 빈집 털이 40대 구속

2018-12-05 10:59:52

경남거창경찰서.(사진제공=거창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경남거창경찰서.(사진제공=거창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 거창경찰서는 경남·경북 인접 농촌 빈집의 시정되지 않은 출입문으로 침입, 18회에 걸쳐 현금 등 221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A씨(49)를 특가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월 16일 오전 11시경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피해자 주택의 시정되지 않은 출입문으로 침입, 귀금속 등 130만원 상당 절취하는 등 10월 17~11월 30일까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경찰은 주변 CCTV 분석, 피의자 동선 추적 중 경북 성주에서 검거(11월 30)했다. 범행시인, 구속영장이 발부(12월 2일)됐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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