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 법률 전문매체 유로머니 리걸 미디어 그룹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여성변호사 시상식은 각 로펌의 성 다양성(Gender Diversity), 여성변호사들의 전문성, 일과 삶의 균형, 프로보노 활동 등을 심층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장승연 외국변호사는 국제조세, 관세 및 통상 업무를 주로 담당하며 올해 유니레버의 카버코리아 인수, 뉴욕 웨스틴 호텔 메자닌 대출 등에 전문성 있는 자문을 제공해 ‘조세 분야 라이징 스타’로 뽑히는 쾌거를 이뤘다.
또 9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8 ALB 코리아 로 어워즈(ALB Korea Law Awards 2018)’에서 태평양은 ‘올해의 해외업무 분야 로펌’ 등 총 5개 부문에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한편, 톰슨로이터의 아시아지역 유력 법률 전문매체인 아시안 리걸 비즈니스가 주최하는 ‘2018 ALB 코리아 로 어워즈(ALB Korea Law Awards 2018)’에서 태평양은 해외업무, 국제중재, 지적재산권 분야에서 올해의 로펌상을 수상했고, 올해의 주식시장딜, TMT딜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ALB 코리아 로 어워즈’는 법학대학, 사내변호사, 로펌, 법률 협회 또는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35개 부문에서 한 해 동안의 뛰어난 성과를 보인 로펌과 사내변호사를 선정하고 있다.
태평양 관계자는 “태평양은 국내로펌 중 처음 ‘여성 전문가 포럼’을 운영해 여성 전문가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또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평양의 DNA로 활발하게 해외 진출을 해왔고, 각 부서에서 쌓아온 업무의 전문성이 해외 수상식에서 활발히 결실을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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