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일찻집의 수익금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사회봉사 대상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비가 오는 날씨에서도 우비를 입고 우산을 써가며 주차안내와 설거지, 음식물 청소 등 다양한 일에 투입됐다.
대상자 A씨는 “몸은 힘들지만 이렇게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한다는 게 뿌듯하다”고 전했다.
국민공모제를 신청한 구세군 석림사회복지관 담당자는 “연간 행사 중 가장 큰 행사라 많이 걱정했는데 이리 도움을 줘서 참 감사하다”며 인사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2013년부터 각 지역 관할 보호관찰소로 신청을 해 진행되며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와 지역사회의 특색에 맞춰 이뤄지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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