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17일 부산진구 부전동 모 주점에 피해자가 숨겨놓은 열쇠를 이용해 출입문을 열고 침입, 계산대 금고안에 든 현금 40만원을 절취하는 등 10회에 걸쳐 부산, 서울, 포항, 경주 등지의 주점과 무인빨래방에서 합계 6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피의자가 가출한 상태로 명절 연휴기간 체포영장 발부받아 SNS를 통해 소재 발견해 검거했다. 현금 350만원 및 담배 6갑은 회수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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