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체육회, 대한축구협회, 자생한방병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10월 6~7일 기장월드컵빌리지축구장에서 부산시청 등 15개 팀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입장식은 6일 오전 9시.
부산시청, 부산시교육청, 부산고등법원, 부산지방경찰청, 부산지방국세청, 고리원자력본부(부산), 부산교통공사, 국민연금 부산지역본부, 부산시 소방안전본부, 부산지방우정청, 주택관리공단 부산지사, 한국전력공사 부산지역본부, 부산진구청, 기장군청, 부산해양경찰서 등이다.
1일차는 예선리그, 2일자는 4강 및 결승(토너먼트)으로 진행된다.
경기부문 단체상은 우승 1팀, 준우승1팀, 공동 3위 2팀에는 트로피와 상금(50만원, 30만원, 20만원× 2팀)이 주어진다. 개인상으로는 MVP, 우수선수상, 감투상, 베스트골상, 감독상, 심판상, 공로상 각 1명에게 트로피와 시상품이 제공된다.
정정복 부산시축구협회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2018 부산광역시 관공서 직장인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장인 여가 문화 정착과 축구를 통해 지역 내의 기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참가자들의 화합과 친목도모에 기여하고자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 “이번 대회가 지역과 부산 축구발전에 도화선이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아울러 축구가 부산 시민 곁에서 사랑받는 으뜸 종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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