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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도류제 인근 갯바위 고립 낚시객 2명 구조

2018-09-08 11:23:56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7일 오후 8시 7분경 부산 서구 두도 도류제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객 A씨 등 2명(62년생, 57년생)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 등 2명은 이날 오후 5시경부터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가 오후 6시 40분경 만조로 물이 차오르고 심한 너울까지 일자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구조대와 감천파출소 경찰관을 현장으로 급파, 구조대원이 해상 입수를 통해 전원 구조했다.

A씨 등 2명은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어 안전계도 후 귀가 조치됐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갯바위에서 낚시를 할 때는 밀물과 썰물의 상태와 해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며 "이를 제대로 살피지 않을 경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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