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AG남자축구 경기에 출전한 황희찬이 사포를 시도하다가 실패하는 장면을 연출하면서 잡음이 일고 있다.
이날 황희찬 사포는 팀이 불안하게 리드하는 상황인 전반 중반 문전을 쇄도하면서 나온 것.
황희찬은 막힌 수비수를 제치려고 사포를 시도했지만 이내 볼배합이 잘못돼 공이 옆으로 빠져나왔다.
실제 시도가 먹혔더라면 명장면을 연출한 법했지만 팀이 불안하게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 제대로 소화를 하지 못해 더욱 뭇매를 맞고 있다.
더불어 한국 대표팀은 두번째 경기에서 다소 약체로 평가받던 말레이에게 진 것에 이어 이날 경기도 불안하게 이겼기 때문에 대중들의 불편함은 더욱 크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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