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찰청은 2015년부터 ‘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를 선포해 일선 경찰서에 피해자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강력사건 및 주요 범죄 피해자에게 다양한 지원 제도 안내와 심리상담, 경제적 지원 연계, 신변보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사랑 나눔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와의 이번 협약으로 범죄피해로 고통 받는 피해자에게 다각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됐다.
2017년 중감금치상 피해자 등 2명에게 100만원을 지원했고 앞으로도 해마다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정민 대구남부경찰서장은 "어려움에 처한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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