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일반사회

대구남부서-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협약

2018-08-09 15:23:20

(사진제공=대구남부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대구남부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남부경찰서와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는 9일 남부서에서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죄피해자의 피해회복과 일상생활 조기 복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찰청은 2015년부터 ‘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를 선포해 일선 경찰서에 피해자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강력사건 및 주요 범죄 피해자에게 다양한 지원 제도 안내와 심리상담, 경제적 지원 연계, 신변보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사랑 나눔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와의 이번 협약으로 범죄피해로 고통 받는 피해자에게 다각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됐다.

2017년 중감금치상 피해자 등 2명에게 100만원을 지원했고 앞으로도 해마다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정민 대구남부경찰서장은 "어려움에 처한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