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현장 방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어 치안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연일 계속 되는 폭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현장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2일 현장을 찾은 박 청장은 여름경찰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부산은 국제적인 해양관광도시로 여름철이 되면 국내·외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곳 해수욕장을 찾는 만큼, 안전한 피서지 확보를 위해 해수욕장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로 크게 대두된 불법촬영 등 성범죄 관련 인력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 단속 및 예방활동을 강화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치안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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