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자동차·항공

쌍용차, 10월까지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실시

지역별 전담팀 운영하고 수해차량 수리비 30% 할인 제공

2018-07-03 14:30:43

티볼리 아머.(사진=쌍용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티볼리 아머.(사진=쌍용자동차)
[로이슈 최영록 기자] 쌍용자동차가 장마철 국지성호우 및 태풍, 게릴라성 폭우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수해 차량 특별 정비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 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 특별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나아가 수해차량의 경우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해 수리비의 30%를 할인해 준다.

아울러 재난·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A/S 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팀을 설치, 긴급 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또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하고 필요 시 비상시동 조치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시동을 걸면 엔진, 변속기, 전기장치 등 차량 주요 부품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며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인근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