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포스터 계단 래핑은 일상 속 불법촬영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당신의 가족이라면 촬영하시겠습니까?” 라는 문구와 함께 여고생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모습을 제작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주민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신영대 서장은 “불법촬영범죄는 인터넷 유포 및 피해자에 대한 인격살인으로 이어지는 중대한 디지털 성 범죄인만큼 사상경찰서는 여성 대상 악성범죄 특별단속 계획을 통해 불법촬영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 112신고를 당부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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