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신한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과 이성은 노조위원장은 11일 만남을 갖고 운영사원 제도에 관한 논의 끝에 최종 합의안을 마련했다. 합의 내용은 인사사항이며 노조측에서도 아직 발표하지 않았지만, 이번주 내로 최종 합의안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신한카드 노사는 당초 올 1분기까지 운영사원제도를 폐지하고 전원 정규직으로 편입하기로 합의했으나 세부 사항의 조율이 실패해 보류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원칙에 따라 합의한 만큼 이견은 원만히 조정될 것으로, 서로 입장을 양보하며 조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