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금융

신한금융투자, 달러(USD)RP 금리 인상 발표

2018-06-07 19:07:34

(사진=신한금융투자 CI)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신한금융투자 CI)
[로이슈 심준보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달러RP 금리를 업계 최고수준으로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해 증권업계 최초로 외화RP 잔고 400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원화채권을 담보로 편입한 달러RP 상품 출시 등 독점적 상품 공급을 통해 금리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달러RP는 외화자금의 단기 운용수단으로, 수출입대금 등 외화결제가 잦은 법인들의 달러자산 운용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거액 자산가들도 해외투자, 자녀유학 등 다양한 자금 운용 수단으로 활용하며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약정 기간에 따라 최고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 RP운용부 이호종 차장은 “달러RP는 외화자금 운용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안정성과 고금리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제공하는 상품이다.”며, “6월 중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선제적으로 인상된 금리를 제공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