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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 ‘CCM/CP 실천 다짐대회’ 개최

2018-06-07 09:04:15

[로이슈 편도욱 기자] 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10주년을 맞이해 창립기념일에 전 조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0주년 기념 CCM/CP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은 공정거래 관련 법률을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풀무원건강생활은 풀무원의 핵심 경영방침 중 하나인 ‘바른마음경영’의 하나로 2009년 CP를 도입, 불공정 행위를 스스로 감시하고 위반 시에는 제재를 하는 등 공정거래법 준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실제로 가맹사업자와 조직원 대상으로 공정거래 인식도를 조사하고 가맹점의 현장방문을 통해 공정거래 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월 1회 이상 공정거래에 대한 이해와 준수 의지를 고취하는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CP 도입 10주년을 맞아 공정거래의 대상자를 소비자까지 확대하여 CP와 소비자 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공동 행사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전 조직원은 강의와 퀴즈 이벤트를 통해 풀무원건강생활의 10년간 CP 운영 성과와 미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공정거래 자율준수헌장을 함께 낭독하고 선서를 통해 실천 의지를 새롭게 했다. 이 외에도 내부제보자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CP 소통 채널도 소개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2018년 자율준수관리자로 여익현 대표이사와 경영지원실장이 공동으로 선임됨을 공표하였다. 자율준수관리자는 공정거래법을 준수하며 경쟁규범을 지키는 기업 문화가 정착되도록 전 조직원을 독려, 감독하는 역할을 맡는다.

여익현 대표이사는 “지난 10년 동안 불공정거래행위 사전 예방을 위한 각종 제도와 시스템, 그리고 전 조직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CP 활동이 기업 문화로 정착되고 있다”며, “풀무원건강생활은 현재 고도화기에 들어선 CP 활동을 앞으로 더욱 강력하고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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