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직립작업이 최초 사고 발생한 지 49개월 만에 이뤄졌다.
10일 목포신항에서는 누운 채 뭍에 올라온 세월호 선체의 직립 작업을 진행했다. 사고 발생한 지 약 49개월 만의 일이다.
이날 세월호 직립작업에는 만톤가량에 육박하는 크레인이 동원돼 총 6차례에 걸친 단계를 거쳐 최종 마무리됐다.
특히 세월호 선체의 직립작업이 시작되는 동안 유족들은 물론 관계자들이 나와 현장을 지켜봤는데 일부 울음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더불어 이날 정자세에 놓은 만큼 앞으로 사고 과정에서 둘러싼 갖가지 잡음도 어느정도 해소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방송 보도화면캡쳐)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10일 목포신항에서는 누운 채 뭍에 올라온 세월호 선체의 직립 작업을 진행했다. 사고 발생한 지 약 49개월 만의 일이다.
이날 세월호 직립작업에는 만톤가량에 육박하는 크레인이 동원돼 총 6차례에 걸친 단계를 거쳐 최종 마무리됐다.
특히 세월호 선체의 직립작업이 시작되는 동안 유족들은 물론 관계자들이 나와 현장을 지켜봤는데 일부 울음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더불어 이날 정자세에 놓은 만큼 앞으로 사고 과정에서 둘러싼 갖가지 잡음도 어느정도 해소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방송 보도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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