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교보증권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택시 등 모빌리티 부문과 배틀그라운드 등 게임 부문 서비스에서 유료화 모델을 수립하며 인건비 및 마케팅 비용을 증가시키고 있다.
카카오택시의 경우 스마트 호출 요금을 1000원으로 결정해 부가세 10% 제외 후 건당 900원의 매출 인식이 예정돼 있다. 이 중 400원은 택시 기사에서 돌아가고, 별점에 따라 100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증권은 카카오택시 스마트 호출 요금 예상 매출이 연 200억원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게임 부문 여기 배틀그라운드가 PC방 상용화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PC방 점유율 26% 이상을 유지할 시 월 40억원의 매출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교보증권은 예측했다.
교보증권은 카카오페이 부문에선 인건비 증가(올 1분기 인건비 1042억원,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이 281억원(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 전 분기 대비 19% 감소)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향후 알리페이와의 협업으로 가맹점 확대가 기대되나 관련 마케팅 비용의 증가(매출액 대비 10% 수준)도 예상된다고 전했다.
교보증권 박건영 연구원은 ”카카오가 수익 둔화에도 불구하고 외형 성장은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카카오 모빌리티의 파킹・카풀・일본 진출과 카카오게임즈의 연내 상장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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