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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4월 1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2018-04-01 12: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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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동병원)
[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4월 1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평일, 야간, 휴일 등 어린이의 진료체계가 취약한 시간에 응급실 외 소아경증환자가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고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대동병원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은 밤 11시까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만 18세 이하의 소아를 대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한다.

박경환 병원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보다 저렴해 보호자 입장에서 의료비 부담도 덜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좋을 것이다"며 "야간에 병원 방문시 어려움이 없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동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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