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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마티네콘서트’ 2018년 공연일정 시작

일동제약 7년째 단독 후원 첫 공연은 ‘포르테 디 콰트로’와 협연

2018-03-27 19: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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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동제약)
[로이슈 임한희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후원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의 올해 첫 공연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27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2012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과 파트너십을 맺고 마티네콘서트 공연을 7년째 단독 후원하고 있다.

마티네콘서트는 품격 있는 연주와 함께 상세한 해설이 더해진 클래식 공연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기획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평일 오전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회당 평균 700명 이상의 관객들이 관람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연간 관람권을 선구매한 인원이 400명을 넘어섰다.

첫 공연의 협연자로 무대에 서는 ‘포르테 디 콰트로’는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가수 이벼리 등의 멤버로 구성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이다.

한편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의 2018년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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