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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 앞 해상 70대 응급환지 긴급이송

2018-03-25 21:44:05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사진=부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사진=부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25일 오전 7시 40분경 영도 앞 해상에서 바지선 D호(400톤, 승선원 1명)에 타고 있던 응급환자 선원 L씨(72)를 구조정 이용,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예인선 K호(84톤, 승선원 3명)가 바지선 D호를 예인하던 중 홋줄이 터지면서 D호에 타고 있는 L씨의 양쪽 다리를 타격해 골절(출혈 동반)된 것으로 부산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됐다.

부산해경은 구조대를 사고해역으로 급파. 환자를 옮겨 실은 뒤 해경전용 부두에 대기시켜 놓은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이 있었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이라고 해경은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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