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경에 따르면, 예인선 K호(84톤, 승선원 3명)가 바지선 D호를 예인하던 중 홋줄이 터지면서 D호에 타고 있는 L씨의 양쪽 다리를 타격해 골절(출혈 동반)된 것으로 부산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됐다.
부산해경은 구조대를 사고해역으로 급파. 환자를 옮겨 실은 뒤 해경전용 부두에 대기시켜 놓은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이 있었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이라고 해경은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