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일반사회

남해해경청, 日 해상보안청과 국제성 범죄 정례회의 개최

밀입국 동향에 따른 방지대책 공유

2018-03-06 18:29:00

양기관이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양기관이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해지방해양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류춘열)은 6일 오후 남해해경청 5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해상보안청과 ‘한 ‧ 일 국제성 범죄 실무자 정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남해해경청 수사정보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8명의 해양경찰과 일본 해상보안청 주임감식관 등 12명을 포함해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밀항 ‧ 밀수 전력자들의 관리 방식과 최근 밀입국 동향에 따른 방지 대책을 공유하고, 국제성 범죄자 검거 시 신속한 업무연락 체제와 총기 ‧ 마약 등 강력범죄에 대한 첩보입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동철 남해해경청 국제범죄수사대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일본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나가며,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밀입국 및 총기, 마약 밀반입 행위 등 국제성 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