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식에는 법무법인(유한)태평양과 재단법인 동천, 성남시청소년재단 외에도 서울노동권익센터, 알바천국, 전국법학전문대학원 사법연수원 인권법학회 연합, 청소년근로권익센터 등 총 7개 기관이 청소년들의 노동인권보호증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태평양과 동천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청소년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 진행하는 노동법 관련 법률교육, 상담 및 자문 그리고 무료법률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인 법률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태평양 공익활동위원회 책임변호사이자 재단법인 동천의 이사인 유욱 변호사는 “청소년이 24간 행복하기 위해 정당한 권리인 노동인권에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2010년에 동천이 예비법조인들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처음 시작 한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청소년 노동인권 프로그램으로 대상을 수상한 ‘빵과장미’가 전국 로스쿨로 확대되고 지금까지 잘 정착해 이번 협약식에서 파트너로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태평양과 동천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성남 지역 청소년들의 인권옹호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권리옹호 및 인권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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