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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고양이, 1년 만에 이마트 매장 9개점으로 확장

2018-02-28 15:31:19

못된고양이 광명소하 이마트점 매장. (사진=못된고양이)이미지 확대보기
못된고양이 광명소하 이마트점 매장. (사진=못된고양이)
[로이슈 김영삼 기자] 엔캣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대표 양진호)는 지난 26일 이마트 광명소하점에 문을 열며 총 9개의 이마트 입점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못된고양이가 지난 해 3월 이마트 서수원점에 첫 입점한 이후 약 1년만의 성과다.

못된고양이는 이마트 입점 매장을 성공적으로 확장할 수 있었던 이유로 가심비에 가치를 둔 판매 전략과 다양한 제품 구성 및 품질 강화를 꼽았다.

못된고양이는 액세서리부터 패션 소품, 생활 잡화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심리적인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을 내놓으며 소비자 선택의 폭과 타깃층을 넓히고 있다.

또한 정품 인증을 획득한 제품만을 선별, 입점해 품질과 신뢰도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가장 만족스러운 소비’를 지향하는 못된고양이와 가성비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 이마트의 경영 전략이 맞아 떨어지며 성공적인 협업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에서 가성비에 가치를 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못된고양이 광명소하 이마트점은 1층 패션코너에 19평 규모로 오픈했다. 매장 내에서도 카트를 이용해 쇼핑할 수 있을 만큼 넓은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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