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이노페스트’는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LG전자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차국환 부사장을 비롯해 64개국에서 온 주요 거래선 및 외신기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LG전자는 ‘LG 시그니처’를 비롯한 프리미엄 중심의 전략제품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올해 첫 ‘LG 이노페스트’ 개최지로 아프리카를 선택한 것은 높은 성장잠재력을 감안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개발은행이 발표한 ‘아프리카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 지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지난해 3.4%에서 올해는 4.3%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올해 안에 중동 및 아프리카에 이어 유럽, 아시아, 중남미로 ‘LG 이노페스트’를 순차 진행할 계획이다.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차국환 부사장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동아프리카 시장을 겨냥해 성능과 내구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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