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영양보충이나 다이어트 등 기능적 특성이 함유된 젤리가 속속 출시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현대약품은 ‘건강간식’으로 젤리를 선호하는 20~30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미에로화이바 젤리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미에로화이바의 병 모양을 재현한 이 젤리는 음료의 산뜻한 맛에 살짝 가미된 단맛과 젤리 특유의 말랑말랑한 식감으로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미에로화이바를 보여주는 제품이다. 한 봉지 용량은 총 50g이며, 식이섬유는 2.5g 함유됐다. (제품 패키지는 한 상자에 8봉지로 구성됐으며, 한 봉지당 가격은 1,200원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미에로화이바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젤리 타입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기존 음료 타입으로만 만나던 미에로화이바를 젤리로 맛볼 수 있어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미에로화이바는1989년 출시된 국내 최초 식이섬유 음료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어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거나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오고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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