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쌍용자동차는 서울서비스센터에서 ‘2018년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전진대회에는 쌍용자동차 서비스본부장 김헌성 상무를 비롯한 서비스본부 임직원들과 전국 법인정비사업소 대표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2017년 우수사업장 포상, 2017년 실적 및 고객만족도(CSI) 성과 리뷰, 2018년 서비스본부 사업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8년 고객만족도 목표 달성을 위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목표 달성 보드에 서명하는 등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쌍용자동차는 올해 ▲서비스 고객만족도 향상 ▲서비스 기술력 향상 ▲서비스 매출목표 달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또 이를 위해 ▲서비스제도 재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 및 인프라 개선 ▲서비스 고객만족도 및 대응력 향상 ▲정비기술력 향상 교육 강화 등 부문별로 상세방안을 논의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2017년 서비스 네트워크 우수 사업장에는 청주정비사업소, 안산사업소, 일산사업소, 분당사업소, 포항사업소, 시흥사업소 등이 선정됐다.
쌍용자동차 서비스본부장 김헌성 상무는 “지난해 치열한 내수시장 경쟁 속에서도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의 판매 호조로 내수 판매 8년 연속 증가라는 기록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올해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서비스본부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먼저 찾아가는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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