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경에 따르면, 광안대교 관리사업소 직원이 근무중“광안대교 상판에서 사람이 걸어 올라와 가드레일을 넘고 가고 있다”며 112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됐다.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광안리파출소 구조정, 부산구조대를 사고현장에 급파, 이날 새벽 3시6분경 해상에 표류중인 투신자를 구조했다.
해경은 투신자는 의식이 있고 생명에 지장이 없으나, 저체온증을 호소해 119 구급차량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조치했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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