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저장성에 근거를 둔 타이저우 메이환성형외과(대표 허 이메이 )은 한국 의료교류를 통해 건립하는 병원으로 그랜드오픈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타이저우 메이환성형외과는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피부관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총 면적은 약 700평, 3층 규모의 병원급 의료미용성형외과 병원이다.
메이환성형외과는 한국내 성형외과와 의료미용산업 발전 등 상호이익과 공동발전을 목표로 전략적 협조관계를 구축하며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 성형외과와 운영노하우를 전수받아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빠르게 도입시키고 상호간의 의료기술 및 의료인력 교류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메이환성형외과 허 이메이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한국 의료기술 및 노하우를 도입해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에 병원을 열게되어 기쁘다”며 “지역의 대표적인 의료미용성형외과 로서 더 나아가 중국의 성형의료시장을 선도해나가는 롤 모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료의 질 향상과 지속적 연구를 시작으로 선진 의술을 체계화해 외형적인 발전뿐 아니라 보건의료의 질적 향상에도 양 국가에 큰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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