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한∙중∙일 임상미술치료 학술대회는 지난 2008년 아시아 미술치료의 발전을 위해 한∙중∙일 임상미술치료학회장인 차의과학대학교의 김선현 교수를 중심으로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임상미술치료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한국에서 결성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세일(대한통합의학회장), 스루이린 (史瑞琳 ,주한중국문화원장), 오사무 키도 (木戸修, 일본임상미술협회 이사장)등 한, 중, 일 각국의 주요 인사들 외에도 많은 한국,중국,일본 내외빈들이 참석한다. 학회는 한∙중∙일 각 나라의 미술치료 전문가와 대표들의 강의 및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한∙중∙일 임상미술치료학회장이자 차의과학대학교 김선현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동양의 미술치료 특징과 최신 연구동향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동아시아 미술치료 전문가들 간 활발한 학문적 교류를 바탕으로 각 국의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중∙일 임상미술치료학회 회장인 김선현 교수는 국내외 다양한 초청 강의를 통해 동∙서의학과 동∙서 미술치료, 통합의학 및 의료현장에서의 임상미술치료를 알려 왔다.
이재승 기자 jasonbluemn@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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