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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서핑즐기다 표류 30대 여성 구조

2017-09-17 19:19:35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세영)는 17일 오후 3시 18분경 부산 송정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서핑을 즐기다 높은 파도에 밀려 해상에 표류하고 있던 육모(36·여)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육모씨는 이날 오후 2시경부터 일행 1명과 함께 송정해수욕장에서 서핑을 즐기다 오후 3시 7분경 높은 파도로 해안가에서 약 500여m 떠밀려 들어오지 못하고 해상에 표류하게 되자 지나가던 행인이 목격하고 119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

부산해경은 송정파출소 수상오토바이를 현장에 급파, 오후 3시 18분경 해상표류자를 무사히 구조하고 서핑보드는 송정해수욕장 해안으로 예인했다.

해경은 익수자가 건강상태 양호해 귀가 조치시켰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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