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북한이 15일 발사한 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15일 NHK보도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이날 아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각료회의 후 이번 미사일을 ICBM으로 보느냐는 기자단의 질문에 "이번에는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ICBM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방위성 관계자는 이번 미사일의 비행거리가 약 3700㎞, 최대고도 약 750㎞란 점에서 고각발사가 아닌 통상 각도로 발사된 것으로 추정했다. 이 분석대로라면, 이번 미사일은 지난 8월 29일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한 미사일보다 비행거리가 약 1000㎞ 길고, 고도는 약 200㎞ 높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15일 NHK보도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이날 아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각료회의 후 이번 미사일을 ICBM으로 보느냐는 기자단의 질문에 "이번에는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ICBM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방위성 관계자는 이번 미사일의 비행거리가 약 3700㎞, 최대고도 약 750㎞란 점에서 고각발사가 아닌 통상 각도로 발사된 것으로 추정했다. 이 분석대로라면, 이번 미사일은 지난 8월 29일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한 미사일보다 비행거리가 약 1000㎞ 길고, 고도는 약 200㎞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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