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표 회장은 1966년 전북 고창 출신으로 전주제일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전북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박사과정(행정법)을 수료했다.
황 회장은 전북지방변호사회 재무이사, 부회장, 인권이사 등 집행부 임원으로 활동해 왔다.
남준희 부회장은 1966년 전북 고창 출신으로 고창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남 부회장은 부산지법 판사, 전주지법 판사, 정읍지원 판사 등을 역임했다. 2007년 변호사로 개업해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전북변호사회 총무이사를 지냈다. 법무법인 온고을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홍요셉 부회장은 1964년 전주 출신으로 전주 영생고와 전북대 법학과, 한국외국어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전북변호사회 총무이사를 역임했다.
한편, 황규표 회장은 출마의 변에서 “경험이 많고 덕망 있는 변호사님을 위원장으로 한 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해 회원의 고충을 덜어주겠다”고 약속했다.
황 회장은 “변론과정에서 회원들의 변론권이 침해되는 사태가 발생하면 이를 즉시 시정하기 위하여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40세 이하의 청년변호사모임, 65세 이하의 장년변호사모임과 원로변호사모임을 주기적으로 개최해 회원의 의견청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마을변호사회 사업과 각종 MOU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며 보완해 나가고, 외국인 증인신문 시 법률전문가인 변호사가 통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에서 고문변호사제도를 적극 활용하도록 하며, 가정법원 설치를 적극 추진해 변호사들이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을 넓히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