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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국악과 비보이 융합 공연 펼쳐

2016-11-01 12:48:25

[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교도소(소장 김정선)는 10월 31일 오후 2시 창작국악그룹 ‘월드퓨전시나위’를 초청,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공연은 ‘희망의 오복락락’를 주제로 구성지고 신명나는 국악에 세계가 열광하는 코리안 비보이가 함께 하는 융복합 공연으로 진행됐다.

대구교도소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국악과 비보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대구교도소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국악과 비보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국악의 연주에 맞춰 비보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교도소)이미지 확대보기
국악의 연주에 맞춰 비보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교도소)
이번 공연은 2016 복권기금 문화나눔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했다.

김정선 대구교도소장은 “수용자의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이런 문화행사를 앞으로도 적극 추진하는 등 수용자의 인성 변화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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