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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준법지원센터, 중학생 진로탐색·체험 기회 프로그램 실시

2016-09-02 11:35:33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창원준법지원센터(소장 김행석)는 중학생의 진로탐색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8월 31일 창원중학교, 9월 1일 창원남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창원준법지원센터의 진로체험은 중학생의 수준에 맞게 법무부 공무원에 대한 정보제공과 창원준법지원센터가 하는 역할, 학교폭력예방법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중학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현장직업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중학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현장직업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험에는 학부모도 참석, 자녀들의 장래 진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은 “준법지원센터에서 성범죄자 위치추적 전자감독 업무 설명과 전자발찌 장치를 직접 보면서 준법지원센터가 국민과 사회의 안전을 위해서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국가기관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법무부는 올해 7월 전국 보호관찰소를 ‘준법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이에 ‘법문화진흥센터’로 지정했으며, 새로운 명칭에 부합하는 법질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시민법교육, 아동학대 예방 법교육, 청소년 준법교육,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법 교육 등을 지역 준법지원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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