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신종철 기자] 헌법재판소 안창호 재판관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된 키르기스스탄 대법원 헌법재판부 주최 국제회의에 한국 헌법재판소를 대표해 참석했다.
헌법재판소는 “안창호 재판관은 9일 회의에서 ‘국가권력 간 견제와 균형을 위하여 대한민국 헌법재판소가 수행한 역할’이라는 주제를 발표하고, 각국 헌법재판기관 대표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앞에서 세번째가 안창호 헌법재판관(사진=헌재_ 안창호 헌법재판관의 이번 방문은 한국 헌법재판소의 선진 헌법제도와 재판경험을 각국 헌법재판기관에 소개하는 자리였으며, 특히 주최 측인 키르기스스탄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헌재는 전했다.
키르기스스탄은 1990년에 헌법재판소를 설립했으나, 2010년에 개헌을 통해 헌법재판소를 해산하고 대법원 헌법재판부를 신설했다.
키르기스스탄은 키르기스어와 러시아어를 사용하고 이슬람교와 러시아정교를 믿는 나라로, 수도는 비쉬케크(Bishkek)이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
헌법재판소는 “안창호 재판관은 9일 회의에서 ‘국가권력 간 견제와 균형을 위하여 대한민국 헌법재판소가 수행한 역할’이라는 주제를 발표하고, 각국 헌법재판기관 대표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키르기스스탄은 1990년에 헌법재판소를 설립했으나, 2010년에 개헌을 통해 헌법재판소를 해산하고 대법원 헌법재판부를 신설했다.
키르기스스탄은 키르기스어와 러시아어를 사용하고 이슬람교와 러시아정교를 믿는 나라로, 수도는 비쉬케크(Bishkek)이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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