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전용모 기자] 대구지방법원(법원장 조해현)이 10일 대구ㆍ경북지역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3회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중등부 6개팀(44명), 고등부 6개팀(56명)의 본선진출팀 가운데 장산중학교 솔로몬동아리와 형곡고등학교 JUSTICE 형사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거머줬다.
모의재판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법원과 재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사법부의 역할 기능을 이해하고 국민과 더욱 소통하는 법원이 되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됐다.
이미지 확대보기▲본선진출팀이제3회모의재판경연대회를펼치고있다. 심사위원으로 중등부는 주성화 판사와 정신구 판사가, 고등부는 채성호 판사와 김도형 판사가 맡았다.
시상식에는 명예법관 2명(함인석 경북대학교 전 총장, 노석균 영남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대구지법 공보관인 이창민 판사는 “학생들은 판사, 검사 또는 변호사 등 역할을 모의재판을 통해 수행해 봄으로써 법원 및 재판의 기능을 이해하고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장래 법조인으로서의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미지 확대보기▲제3회모의재판경연대회참석들이법원장등판사들과기념촬영을하며파이팅을외치고있다.(사진제공=대구지법) ◇중등부 수상내역=△최우수상 장산중학교 솔로몬동아리 △우수상 성화중학교 오즈의 맙소사△장려상 공산중학교 B.B.Q.(Best deBate Quotient) △지도교사상 솔로몬동아리 이현동.
◇고등부 수상내역=△최우수상 형곡고등학교 JUSTICE 형사팀 △우수상 성광고등학교 법정 가타르시스형사팀 △장려상 청도고등학교 FLUXUS △지도교사상 JUSTICE형사팀 김경환.
모의재판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법원과 재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사법부의 역할 기능을 이해하고 국민과 더욱 소통하는 법원이 되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명예법관 2명(함인석 경북대학교 전 총장, 노석균 영남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대구지법 공보관인 이창민 판사는 “학생들은 판사, 검사 또는 변호사 등 역할을 모의재판을 통해 수행해 봄으로써 법원 및 재판의 기능을 이해하고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장래 법조인으로서의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고등부 수상내역=△최우수상 형곡고등학교 JUSTICE 형사팀 △우수상 성광고등학교 법정 가타르시스형사팀 △장려상 청도고등학교 FLUXUS △지도교사상 JUSTICE형사팀 김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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