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김진호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과 원내대표를 역임한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오는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재벌의 불법이익 환수 특별법, 왜 필요한가?-재벌 지배구조 개선과 한국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미지 확대보기▲박영선새정치민주연합의원(사진=의원실)
박영선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최근 삼성SDS 주식 상장으로 이학수 전 부회장, 김인주 전 사장 그리고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가 3남매가 천문학적인 시세차익을 거둔 일을 계기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중대한 경제 범죄행위를 통해 얻은 불법적인 수익을 국가가 환수하고, 향후 유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법ㆍ제도적 개선점을 모색하는 한편, 나아가 현재의 재벌 지배구조에 내재된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의 사회로 김진방 인하대 교수, 전성인 홍익대 교수가 발제를 맡고, 곽정수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김남근 변호사(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이대순 변호사(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가 토론에 참여한다.

박영선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최근 삼성SDS 주식 상장으로 이학수 전 부회장, 김인주 전 사장 그리고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가 3남매가 천문학적인 시세차익을 거둔 일을 계기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중대한 경제 범죄행위를 통해 얻은 불법적인 수익을 국가가 환수하고, 향후 유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법ㆍ제도적 개선점을 모색하는 한편, 나아가 현재의 재벌 지배구조에 내재된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의 사회로 김진방 인하대 교수, 전성인 홍익대 교수가 발제를 맡고, 곽정수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김남근 변호사(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이대순 변호사(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가 토론에 참여한다.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