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부산지역 법조비리로 커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 속에 이른바 ‘벤츠 여검사’ 사건의 핵심인물인 부장판사 출신 최OO 변호사가 구속됐다.
부산지법 임경섭 영장전담판사는 9일 최 변호사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상해, 감금치상, 무고 등의 혐의로 청구된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 변호사는 이날 열린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변호사법위반과 폭행, 감금치상과 무고 등 자신에게 적용된 4가지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크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벤츠 여검사’로 불리는 이OO(36·여) 전 검사는 지난 7일 최 변호사의 사건을 동료 검사에게 청탁해준 대가로 5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로 이미 구속됐다.
이에 따라 이창재 특임검사팀의 수사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부산지법 임경섭 영장전담판사는 9일 최 변호사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상해, 감금치상, 무고 등의 혐의로 청구된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 변호사는 이날 열린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변호사법위반과 폭행, 감금치상과 무고 등 자신에게 적용된 4가지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크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벤츠 여검사’로 불리는 이OO(36·여) 전 검사는 지난 7일 최 변호사의 사건을 동료 검사에게 청탁해준 대가로 5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로 이미 구속됐다.
이에 따라 이창재 특임검사팀의 수사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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