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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인도네시아 국제 방산전시회 'Indo Defence' 참가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오는 1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국제 방산전시회 ‘Indo Defence’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등 인도네시아 軍 현대화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수출 전략 제품을 소개한다.특히 HD현대중공업, KAI와 연계해 TEAM KOREA를 강조하는 부스를 구성하고 협력회사 연합체인 ‘A1 Society’ 5개사와 공동 전시관을 구축하는 등 K-방산 대표기업로서의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2006년 인도네시아에 주파수 도약형 무전기 PRC-999K 수출을 시작했고, 2008년부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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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BAE 시스템스, 차세대 '감시정찰위성망' 구축 업무협약 체결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영국 대표 종합방산기업 BAE 시스템스(BAE Systems)와 ‘첨단 복합센서 위성망 공동구축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BAE 시스템스의 초광대역 무선주파수(RF·Radio Frequency) 위성과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국내 최고의 소형 SAR(Synthetic Aperture Radar· 합성개구레이다) 위성 기술을 결합해 독보적인 감시정찰위성망을 구축하고, 글로벌 위성 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복합센서 위성체계는 RF 위성과 SAR 위성에서 수집된 다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으로 보다 정밀하고 정확하게 분석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어 강력한 감시정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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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노후화된 버스정류장 정비에 나서
춘천시가 대대적인 버스정류장 정비에 나섰다. 시는 올해 2월부터 시내 전역의 노후화된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시설 수리와 도색, 노선안내도 교체, 각종 편의시설 설치 등을 포함한 일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버스·택시 기사로 구성된 '교통시설 파수꾼'의 현장 모니터링과 운수업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5년 5월 현재까지 총 414건의 개선 요구가 접수돼 이 중 138건(37.7%)이 완료됐으며, 정류장 8곳 및 냉온열의자 4곳, 온열의자 7곳, 버스정보안내기(BIT) 39곳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시설 설치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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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이호진 교수 연구팀, 에너지 집속 메타표면 기반의 초소형 무선 전력 전송 시스템 개발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본교 전자정보공학부 이호진 교수 연구팀이 무인이동장치에 적용 가능한 에너지 집속 메타표면 기반의 초소형 무선 전력 전송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광학·전자파 분야 국제학술지 ‘Advanced Optical Materials(IF=8.0)’에 2025년 5월 게재됐다.연구팀은 이호진 교수(교신저자)를 비롯해 이원우 박사(전자정보공학부, 제1저자), 박홍수 박사(지능형반도체학과, 공동 제1저자), 전자정보공학부 박창근 교수, 홍순기 교수로 구성됐다. 연구팀이 개발한 신형 메타렌즈는 두께 1㎜ 미만의 단층형 메타표면을 활용한 전자파의 에너지 집속이 가능하며, 수직 입사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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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판결]유신시대 옥중서 "긴급조치 해제하라" 외친 청년, 46년만에 '무죄' 선고
대전지법 제12형사부(김병만 부장판사)는 4일 ,김용진(69) 씨의 대통령 긴급조치 제9호 위반사건 재심 공판에서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이느 긴급조치 제9호 위반죄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지 46년 만의 무죄선고다.김 씨는 서강대 국어국문과 2학년 재학 중이던 1977년 학내에서 민주화 시위를 하다 대통령 긴급조치 제9호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옥고를 치르던 1978년 6월 서울구치소와 그해 10월 공주교도소에서 각각 "긴급조치 해제하라"고 구호를 외쳐 또다시 대통령 긴급조치 제9호 위반 혐의로 이듬해 4월 징역 1년 6개월이 추가됐다.유신헌법을 토대로 한 긴급조치 9호는 공중전파 수단이나 표현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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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취약계층 위해 특별 바자회 진행
신신제약은 지난 19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특별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신신제약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함과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신신제약은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신신 H2O Life’를 통해 지역사회, 스포츠, 문화,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 특별전’은 바자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5월 19일 부천옥길점을 포함한 경기 지역 내 아름다운가게 10개 매장에서 운영된다. 특별전 수익금은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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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톰 더글로우, 홈쇼핑 론칭 방송 매진 기록 外
앳홈(대표 양정호)이 전개하는 홈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이 지난 18일 CJ온스타일 ‘조윤주가 사는 세상’ 첫 홈쇼핑 방송에서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 ‘더 글로우’가 방송 시작 10분 만에 1차 물량 전체가 완판됐다고 밝혔다.톰은 지난 3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더 글로우’ 공식 론칭 방송에서 방송 시작 단 3분 만에 준비된 500대를 모두 판매하며 높은 소비자 반응을 이끈 바 있다. 이번 CJ온스타일 홈쇼핑 방송에서는 방송 10분 만에 초도 물량인 1,500대가 완판되었고,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물량을 추가 확보했으나 추가 물량 역시 당일 모두 소진됐다.여배우들이 사용하는 디바이스로 입소문을 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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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농심켈로그, 첵스초코 리포트 발표 外
농심켈로그가 첵스초코 출시 3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발자취를 상징적인 숫자로 정리한 ‘첵스초코 30주년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리포트는 1995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의 히스토리를 주요 수치 중심의 인포그래픽으로 구성해, 첵스초코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1995년 처음 출시된 첵스초코는 밀, 귀리, 옥수수, 보리, 쌀 등 건강한 오곡에 코코아 분말과 초콜릿 코팅을 더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진한 초콜릿 맛을 구현했다. 특유의 벌집 모양으로 보는 재미와 바삭한 식감까지 더하며, 국내 초코 시리얼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첵스초코는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약 22억 그릇(포장 기준 약 1억 2천만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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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방송이슈] 카카오엔터, 운동 크리에이터 ‘말왕’ 콜라보레이션 웹툰 선보여 外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165만 운동 크리에이터 ‘말왕’을 주인공으로 한 웹툰 ‘100만 운동 유튜버인 내가 이 웹툰에서는 초능력도 없는 쩌리? – 부제 : 원래 그랬음(이하 백만쩌리)’을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에서 2일 22시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1020 세대 팬덤을 겨냥해 인기 크리에이터를 웹툰 콘텐츠로 확장한 신선한 시도로 주목된다.웹툰 ‘백만쩌리’는 지구에 침공한 괴수에 맞서 싸우는 히어로들 사이에서 타고난 능력 없이 오직 근력 운동으로 다진 힘만으로 세계를 구하는 말왕을 주인공으로 그린 코믹 액션 판타지물이다. 말왕 팬이라면 반가워할 특유의 시그니처 호랑이 룩과 ‘장충동 왕족발 보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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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김영욱 교수, 'AI 기반 주파수 간섭분석 및 전파예측 기술‘ 연구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사업 선정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본원 전자공학과의 김영욱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제안한 ‘AI 기반 주파수 간섭분석 및 전파예측 기술’ 연구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2025 방송통신산업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서강대를 중심으로 서울대, KAIST, 한양대, 인천대 등 5개 대학에서 10명의 교수진이 참여하며 4개 업체가 협력에 나선다. 총 연구 기간은 최대 5년이며, 연구비는 총 60.3억원이 투입된다.해당 연구는 AI 기술을 활용해 전파 환경을 정밀하게 예측하고 주파수 간섭을 효율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AI 모델을 산업화하고 기술 표준으로 정립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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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싱크홀 사고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안전관리 대책 추진
춘천시가 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시설물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서울과 부산 등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도심지 지하시설물과 지하굴착공사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최근 5년간 춘천시 내에서는 총 13건의 소규모 싱크홀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은 도로 굴착공사 중 흙막이·차수 부실, 노후 상·하수도관 균열 및 누수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가 관리하는 상수도관(총 1,760㎞) 중 278㎞(15.8%), 하수도관(총 1,318㎞) 중 535㎞(40.6%)가 30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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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고속도로 중대시민재해 예방 위한 ‘제2기 ex-국민안전참여단’발족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9일 고속도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제2기 ex-국민안전참여단’(이하 ‘참여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로 제2기를 맞이하는 참여단은 국민이 직접 중대시민재해 대상 고속도로 시설물을 확인 및 점검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참여단은 전국 5개 권역별로 50명씩 총 250명이 선발되었으며, 오는 12월 19일까지 고속도로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참여단에게는 위촉장과 함께 실적에 따른 활동비(최대 10만원/월)를 지급하고, 우수 참여자 12명에게는 포상금 총 3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2024년 시범운영에 참여한 수도권지역 50명이 총 186건의 위험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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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실시
도봉구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했다.2005년 개관한 창동문화체육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공연장 등 많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 인원은 연 180만여 명, 일 5천여 명에 이른다.‘안전 파수꾼, 구청장 안전 한바퀴’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야구장 구조물 낙하와 같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됐다.‘안전 파수꾼, 구청장 안전 한바퀴’는 구청장이 현장 안전점검을 직접 주관, 위험 요소들을 파악하고 이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사업이다.점검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구 관계부서, 시설관리공단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점검 주관 부서장의 현장 브리핑에 이어 창동문화체육센터 층별 시설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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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KAIA, '우주항공산업의 민관협력과 발전방향' 공동세미나 개최
법무법인(유한)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 이하 ‘화우’)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Korea Aerospace Industries Association, 이하 KAIA)와 함께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우주항공산업의 민관협력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최근 우주항공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법률적 리스크와 기회가 공존하는 상황에 직면한 인공위성∙우주수송∙우주탐사 등 우주산업군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AAM(Advanced Air Mobility)과 저궤도 위성통신 등 글로벌 우주항공산업의 최신 동향을 함께 파악하고, 관련 법률 및 정책 방향에 대한 정부 정책 담당자 및 업계 전문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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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21대 대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은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4월 9일(D-55)부터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경찰은 4월 9일부터 6월 10일까지(63일간) 대구경찰청 및 11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면서 24시간 단속 · 즉응체제를 구축하고, 수사전담팀으로 77명을 편성해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 및 단속을 벌인다.특히 금품살포나 선거폭력과 같은 중요 사건 발생시에는 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를 신속히 투입해 발생 초기부터 엄정하고 철저하게 대응키로 했다.또한 ①금품수수 ②허위사실 유포 ③공무원 선거 관여 ④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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