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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성남시·LIG넥스원과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 MOU’ 체결
두산에너빌리티가 성남시, LIG넥스원과 손잡고 AI∙SW 교육 기반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에 나선다.두산에너빌리티는 성남시청에서 성남시, LIG넥스원과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관리부문장,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와 성남시, LIG넥스원은 성남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AI와 SW 교육을 지원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설비의 원리와 AI 솔루션 교육을 제공하고, 과학 및 기술 관련 AI 분야의 미래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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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7월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 분양 예정
동문건설(시공)과 씨앤위(시행위탁)는 7월,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서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올해 춘천시의 첫 신규 분양 단지이자,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 ‘동문 디 이스트’ 브랜드 아파트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천리 811-1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총 569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3가구 △84㎡A 419가구 △84㎡B 67가구 △84㎡C 25가구 △84㎡D 25가구로 가족 구성원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그동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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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이 곧 시세”…실거래가가 증명한 ‘워터프론트 법칙’
부동산 시장에서 조망권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공간으로 주거의 개념이 변화하면서 창 너머 펼쳐지는 풍경이 주거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 가치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그 중에서도 수변 파노라마 조망을 갖춘 ‘워터프론트’ 입지는 하이엔드 수요층이 선호하는 대표 입지로 꼽힌다. 도심에서 탁 트인 전망과 자연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해안 산책로와 레저시설 등 수변 인프라가 더해져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외곽에서 수면 일부만 보이는 ‘세미뷰’와 달리, 정면 조망이 가능한 ‘진짜 워터프론트’는 희소성과 쾌적성 면에서 차별화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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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영등포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분양 나서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27일 서울 영등포 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32-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3층, 5개동 총 659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전용 59~84㎡, 175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7세대 ▲76㎡ 41세대 ▲84㎡A 13세대 ▲84㎡C 87세대 ▲84㎡D 17세대 등이다.청약은 오는 7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접수 받는다. 15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분양가는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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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중심’은 옛말…부산 도심권으로 번지는 하이엔드 열기
해안가를 중심으로 형성돼 온 부산 하이엔드 부동산 지형에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하이엔드 주상복합부터 시민공원 재정비 촉진지구에 이르기까지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고, 도심권에 거주하면서도 수준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려는 수요층이 늘면서 부산 내륙 도심을 중심으로 한 하이엔드 공급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분위기다.부산 도심을 대표하는 지역은 서면권역과 부산시민공원 일대다. 부산의 중심축에 위치해 있으며, 1·2호선 환승역 등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 백화점·대형병원·관공서·금융권 중심오피스 밀집 등 탄탄한 생활·업무 인프라를 기반으로 높은 주거 수요를 유지해왔다. 특히 서면 상권의 활력과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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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국 3만5000가구 분양…올 들어 ‘최고치’
하반기 첫 시작인 7월 분양 물량은 올 들어 최고 수치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선 이후 정책 방향이 다소 불확실했던 상반기와 달리, 분양 일정이 본격화되고 있다. 입지와 상품성이 뛰어난 브랜드 단지들이 수도권과 지방 주요 거점에 집중되면서, 무주택 실수요자에게는 더없이 중요한 내 집 마련의 시기로 평가된다.또 경기에서는 교통이 좋고 생활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어 실거주 만족도가 높은 고양, 광주, 김포 등 지역에 브랜드 단지가 몰려 있는 만큼 실수요자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 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분양 물량은 전국 43곳 3만5856가구로 올 들어 가장 큰 수치다. 일반분양분은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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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캠프그리브스 연계 DMZ 관광상품 출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민간인출입통제구역(민통선) 내 주요 DMZ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새롭게 운영한다. ‘캠프그리브스 연계 관광상품’은 과거 미군기지를 활용한 역사공원 캠프그리브스를 중심으로, 통일촌,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마장호수, 오두산전망대 등 다양한 평화 관광지를 포함한 당일형 투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 여행사 두 곳이 코스별 회당 30명 이하, 주 1회, 총 20회 운영한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광 전환의 일환으로, 친환경 셔틀버스를 투입하고, 모집 인원에 따라 생태 트레킹 코스를 포함하는 등 콘텐츠 다양화도 추진한다. 특히, 캠프그리브스 전시관 10개 동을 활용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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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독일 뮌헨 '오토매티카 2025'서 지능형 로봇 솔루션 방향 제시
두산로보틱스가 ‘지능형 로봇 솔루션’의 방향성을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두산로보틱스는 오는 24일부터 27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오토매티카 2025(Automatica 2025)’에 참가해 AI 기반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오토매티카’는 유럽 최대 규모의 로봇,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로 로봇 공학, 머신비전 및 디지털 솔루션 등과 관련된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는 ‘스마트 자동화 및 로보틱스’를 주제로 진행되며, 두산로보틱스를 비롯해 유니버셜로봇, 테크맨, 화낙 등 글로벌 로봇 선도기업들이 참가한다.두산로보틱스는 지난 4월, AI 혁신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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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MBK 펀드3호' 홈플러스 전액 손실나도 2배 수익
국민연금이 홈플러스에 투자한 자금 295억 원이 전액 손실처리되더라도 MBK 펀드3호를 통한 투자 수익이 2배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23일 투자은행(IB)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2013년 조성된 'MBK 3호 블라인드펀드'에 1300억 원을 출자했다. 이 중 295억 원이 홈플러스 보통주에 투자됐다.그러나 홈플러스가 회생절차에 돌입하고, MBK파트너스가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이 이뤄지면 2조5000억 원 규모의 보통주를 무상소각하겠다고 밝히면서 손실 우려가 제기됐다.무상소각 대상인 홈플러스 보통주 2조5000억 원 중 MBK 3호 펀드에서 투자된 금액은 5000억 원이며, 국민연금의 295억 원도 포함돼 있다. 국회에서는 국민연금이 사모펀드에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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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산수, 누적 매출 1조 원 돌파
농심이 2012년 12월 출시한 생수 브랜드 ‘백산수’가 약 12년 만인 2025년 상반기 기준 누적 매출 1조 1천억 원을 돌파했다.농심 관계자는 "백산수 매출은 2013년 약 240억 원으로 시작해, 2015년 준공한 백산수 신공장의 생산력을 바탕으로 성장 가속도를 높여 2019년부터 연 매출 1천 억원 브랜드로 발돋움했다"라며 "출시부터 지난해까지 백산수의 연평균 성장률(CARG)은 약 16%에 달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백산수 누적 매출 1조 원 돌파와 백산수 신공장(2015년) 가동 10주년을 맞아 백산수 브랜드 재도약을 추진한다"라며 "국내에서는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품질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중국에서는 적극적인 수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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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한수원과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3300억원 규모의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서울 중구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한수원 황주호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영동양수발전소는 충북 영동군에 500MW(250MW급 2기) 규모로 건설되며 2030년 준공 예정이다. 국내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은 2011년 예천양수발전소 준공 이후 약 14년 만이다. 영동양수발전소는 국내 최초로 발전량 조절이 가능한 가변속형 설비가 적용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수차, 발전기, 전기 및 제어설비를 포함한 전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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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최강레시 시즌2' 한정판 굿즈 오는 23일 출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앤프렌즈'(Lessey & Friends)가 콜라보 한 '최강레시' 시즌 2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프로야구 흥행을 주도하는 20대 여성 등 젊은 야구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출시했던 레시앤프렌즈×KBO 한정판 굿즈 '최강레시'는 출시 되자마자 완판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23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획전을 통해 각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를 쓴 최강레시 시즌 2를 만나 볼 수 있으며 이후 에버랜드 내 KBO 최강레시 스토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올해는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KT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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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22일 프로야구 잠실·인천 경기 극장 생중계
CGV는 오는 6월 22일 오후 5시에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 vs LG 트윈스’ 경기와 ‘KIA 타이거즈 vs SSG 랜더스’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8일 밝혔다.CGV 관계자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 vs LG 트윈스’ 경기는 CGV소풍, 오리, 용산아이파크몰 등에서 생중계한다"라며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진행되는 ‘KIA 타이거즈 vs SSG 랜더스’ 경기는 CGV강변, 광주금남로, 인천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KBO 리그 극장 생중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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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10년새 2.5배 상승…‘강남4구·마용성’ 주도 속 ‘영등포’ 강세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최근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인기 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영등포구의 강세가 두드러진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이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원으로 2.84배 올랐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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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상징성 동시에”…희소성 높은 40층 이상 단지 연내 공급 이어져
주요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40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 분양이 이어져 관심이 쏠린다. 빼어난 전망은 물론 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과 고급스러움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40층 아파트 가치는 “희소성’과 ‘상징성’으로 요약되며, 이는 아파트 가격에도 반영되고 있다. 고층 건축물 자체가 많지 않아 눈에 확 띄며,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전국에서 지난해까지 준공된 건축물 중에서(31층 이상 기준)은 4756동(棟)으로 전체의 0.06%에 불과하다. 분양 단지 중에서도 40층 이상은 드물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전국에 분양된 아파트 65곳 중에서 40층 이상은 6곳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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