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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 ‘청렴 신고포상제’ 첫 적용
국가철도공단은 기술형 입찰로 발주한 ‘충북선 고속화 노반 건설사업’에 대해 지난 4월 제정한 '청렴 신고포상제'를 처음으로 적용하고 개찰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주공항에서 충북 제천시 봉양읍까지 약 85.5km를 직선화 개량하는 사업으로, 해당 구간 중 2~4공구에 대한 설계심의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이번 심의는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의 투명성을 바탕으로 원활하게 마무리됐으며, 심의 과정에 대해 참여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청렴 신고포상제'를 처음으로 적용해, 입찰 비리 행위 신고자는 비리 행위자의 법률관계 확정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위약금의 최대 50%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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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경쟁률 5배 더 높아
경기·인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일반 단지보다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가 치솟으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춰 ‘안전마진’을 확보한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4~25년 5월까지 경기∙인천에 분양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은 아파트는 42곳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19.2대 1로 나타났다.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 아파트 경쟁률(3.5대 1)을 약 5.4배 웃돌았다.주요 택지지구 내 분양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들이 경쟁률을 이끌었다. 올해는 5월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에 나선 ‘동탄 꿈의숲 자연앤 데시앙’은 총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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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파트 분양가 4년 만에 ‘60%’ 폭등…‘착한 분양가’ 관심
경기도 아파트 분양가가 불과 4년 만에 60% 가까이 치솟으며 ‘국민평형(84㎡)’ 평균이 이미 7억 원을 돌파했다.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지자 합리적인 가격에 미래가치까지 갖춘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는 분위기다. 올 하반기 오산 세교2지구 '아테라'를 포함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청약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부동산R114(렙스)에 따르면 올해(5월 12일 기준) 경기도 아파트(임대 제외) 평균 분양가는 3.3㎡당 2196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4년 전인 2021년 1388만원보다 58.21% 높아진 금액이다. 이를 국평으로 환산해보면 약 4억7200만원에서 7억4700만원으로 4년 사이 3억원 가까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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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청약
계룡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22(옥정택지개발지구 A-5BL)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의 청약 접수를 오는 19일부터 진행한다.‘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79㎡, 총 921가구 규모이며, 금번에는 이 중 489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일반 142가구 ▲59㎡B 일반 5가구 ▲59㎡C 신혼부부 91가구 ▲59㎡D 청년셰어 40가구 ▲79㎡B 청년셰어 211가구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19일 청년셰어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같은 날부터 20일까지 신혼부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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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충청남도에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억원 기탁
계룡건설은 오태식 사장이 22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성우종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희망 2025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으로 계룡건설은 매년 꾸준히 캠페인에 동참해오고 있다.계룡건설 오태식 사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희망과 용기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하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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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신입사원 교육 실시…“을사년 힘찬 출발”
계룡건설이 미래를 이끌어 갈 새 인재들과 함께 2025년을 힘차게 시작했다.2024년 계룡건설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서 선발된 합격자들은 지난 6일부터 2주간의 입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 건설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진행되며,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과 대전 서구의 계룡건설 사옥에서 진행되고 있다.계룡건설의 역사와 경영이념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각 부서의 주요 업무를 소개하고, 건설 산업 및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공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 현장과 엘리프 송촌 더파크 아파트 현장을 견학하며 실무적인 현장 교육도 받게 된다.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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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서울 분양시장 예상 기상도는?
을사년 서울 분양시장이 개장했다. 지난해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높은 평균 청약률을 기록했던 서울 분양시장은 올해도 청약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최근 5년(2020년~2024년) 서울지역 1순위 평균 청약률을 보면 2022년(10.25대 1)을 제외하고 2000년대 들어 손꼽힐 만큼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주택시장은 공사비가 급등했고, 정비사업 의존도가 높은 서울 분양시장은 시공사와 조합간에 공사비 증액 문제로 잦은 분쟁과 소송 등으로 사업지연이 발생하며 분양이 원활하지 못했다. 결국 시장에는 ‘공급 가뭄’ 불안감이 확산 돼 신축 선호도가 높아졌고, 신규 분양 현장에는 청약통장이 쏟아져 나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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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 인재육성 장학금 500만원 기탁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이 철인3종 인재 육성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은 8일 계룡건설 사옥에서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승찬)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철인3종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번 기부는 창단 이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아온 선수단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수단은 “지난해 창단 이후 과분한 사랑을 받아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이제는 지역사회에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철인3종 발전에 기여할 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기탁된 성금은 계룡장학재단을 통해 철인3종 인재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유망한 철인3종 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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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만9000가구 공급 속 ‘교통 호재’ 품은 단지 주목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확산하면서 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크게 줄어드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월간 아파트매매가격지수 데이터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매매지수 변동률은 0.33%를 기록했으나 9월 0.23%, 10월 0.08%로 3개월 연속 상승폭이 둔화됐다.다만,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둔화 폭이 작은 지역들도 곳곳에 있다. 이들 지역의 공통점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교통망의 변화다. 신설교통망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거나 추진되고 있는 식이다. 오는 12월 말 개통을 앞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파주운정~서울역 구간의 파주시 아파트 매매지수 변동률은 8월 0.34%, 9월 0.34%, 10월 0.27% 등으로 선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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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양주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분양홍보관 오픈
계룡건설은 경기도 양주신도시(옥정지구) A5BL에 조성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의 분양홍보관을 11월 2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청약일정은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신혼부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을 진행하며, 청년 셰어 특별공급은 12월 4일만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0일이고, 20~24일 5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59·79㎡, 총 92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일반 367가구 ▲59㎡B 일반 9가구 ▲59㎡C 신혼부부 118가구 ▲59㎡D 청년셰어 40가구 ▲79㎡A 일반 176가구 ▲79㎡B 청년셰어 211가구다.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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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 속출하고 전세 대란까지”…대안은 ‘공공지원 민간임대’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분양가를 밑도는 ‘마이너스 프리미엄(마피)’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입주를 앞둔 단지에서 잔금을 마련하지 못한 계약자들이 매물을 급히 내놓으면서 분양가 이하의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이는 부동산 시장 침체와 대출 규제가 맞물려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반면, 전세 시장에서는 물건 부족과 금리 인상 여파로 전셋값 상승은 가중되고 있다. 전세를 찾는 수요는 여전히 많지만, 매물은 줄어들면서 대란 수준의 혼란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수도권 전세평균 변동률은 10월 0.12%로 전달 0.16%에 비해 줄었지만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며 16주 연속 올랐다. 이처럼 매매와 전세 시장 모두 불안정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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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베트남 첫 한국형 산업단지 성공적 준공”
계룡건설이 시공한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인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가 지난 23일 준공식을 성대히 개최하며 성공적인 완공을 알렸다.흥옌성 클린 산업단지는 베트남에 진출하는 한국기업을 위한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로, 하노이 남동쪽 36km 떨어진 흥옌성 지역에 143만1000㎡(43만 평) 규모로 조성됐다.이 프로젝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등 한국 컨소시엄과 베트남 기업인 TDH 에코랜드가 공동 투자한 민관협력사업으로 계룡건설이 주요 시공을 담당했다.이날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 준공식에는 산업단지 시공사인 계룡건설 윤길호 사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상욱 LH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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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청약경쟁률 가장 높았던 지역 ‘세종시’
최근 10년 새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세종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전국 청약 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세종특별시가 46.87대 1로 1위를 차지했다. 이후 부산 41.64대 1, 서울 36.39대 1 순이다.세종시는 1순위와 2순위 일반공급 2만285가구에 95만798명이 청약에 도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시는 지난 2021년 7월 산울동 6-3생활권에 분양한 세종자이더시티 1순위 1106가구 모집에 22만842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 199.6대 1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만 점짜리 청약통장이 나오기도 했다.2022년 3월 분양한 도담동 가락마을7단지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은 20가구 모집에 5만6426명이 청약했고, 84㎡ 1순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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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공급
계룡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 A5BL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를 11월에 공급한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59·79㎡, 총 921가구 규모이며, 이 중 59㎡는 일반·신혼부부·청년셰어로, 79㎡는 일반·청년셰어로 공급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임대료가 시세의 95% 이하로 책정되며, 10년간 거주 가능하다.계룡건설에 따르면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가 공급되는 양주 옥정신도시는 수도권 북부의 대표적인 2기 신도시로, 약 11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계획도시다. 옥정신도시는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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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대전 용두동3구역 수주…도시정비 ‘1조 클럽’ 달성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9일 대전시 용두동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 1조 클럽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대전 용두동3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시 중구 용두동 53-3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5층, 16개동 총 1991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도급액은 약 6018억원이며, 계룡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분율은 65%(3912억원)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용두3구역 수주를 통해 연초 제시했던 수주 목표액 4조8529억원을 순조롭게 달성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수주액 2조9971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계획대비 62%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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