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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중소기업 12곳과 발전설비 기자재 현장실증 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이 유망기술을 보유한 소부장 분야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며 발전설비 국산화에 앞장선다. 동서발전은 22일 본사에서 대동금속공업사 등 중소기업 12곳과 ‘소재‧부품‧장비 우수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실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발전산업 분야의 기자재 국산화를 통한 기술자립,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지난달 발전기자재 현장 실증 수행기관을 공모한 데 이어 이달 수행기업을 선정해 점화장치, 밸브 정비용 자재 등 국산화 실증 60품목과 스마트 포지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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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지적재조사 민간 협력 위해 머리 맞댄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가 전문성을 강화한 자문단을 구성하여 민간과 상생 방안 마련에 나섰다. LX는 22일 LX서울지역본부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산․학․민 전문가들을 초청해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욱 한국건설관리협회 부회장, 황보상원 신한대 교수, 양근우 공간정보연구협동조합 부회장, 김선태 공간정보산업협회 부회장, 최수풍 한국측량원(주) 사장 등 지적재조사 전문가들이 초청됐다. 특히 황보상원 교수는 ‘지적재조사 협력수행자와 동반성장 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민간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LX 역할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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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잊어라”…미분양 해제 지역, 거래량·매매가 ‘껑충’
미분양 관리 해제에 따른 지역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뚜렷하다. 미분양 관리지역 해제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시장회복의 시그널로 받아들여지며 적극적인 매수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HUG는 2016년 9월부터 매월 미분양 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공고’를 발표하고 있다. 3월 현재 55차에 걸친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공고를 발표했는데,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남아있는 지역은 원주, 당진, 안동, 김천, 광양, 거제 등 6개 지역뿐이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50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공고’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된 11개(안성, 영암, 경주, 서귀포, 대구 동구, 속초, 양산, 강릉, 밀양, 양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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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원전주변지역 지원사업 관련 법령 개정 요청 위해 산업부 방문
부산 기장군은 발전소주변지역 특별지원사업비로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에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하기 위해 21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를 방문해 발전소주변지역 지원 관련부서인 원전산업정책과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산업부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를 주관하는 기관으로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계획을 수렴한 지자체의 신청 단계를 거쳐 산업부의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를 통해 지원여부가 결정된다.과거 기장군은 원전주변 지역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사업도 추진하고자 했으나,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라 설치된 도시가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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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야농성 부산청년학생회, 일본영사 출근 저지 일부 충돌
어제(21일)부터 일본 영사관 앞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며 철야농성중인 부산청년학생회 학생들이 일본 영사 출근을 저지하면서 일부 충돌이 발생했다.현재 영사관 정·후문에서 산발적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찰 2개중대가 배치됐다.부산 북구의회 14명, 부산환경연합 30여명이 22일 오전 11시 일본 영사관 등지에서, 부산시의회 40명이 오후 2시 자갈치시장 부근에서 집회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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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농촌진흥청-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K-뉴딜 글로벌 확산 위한 농·산업 분야 개발협력' 업무협약 체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농촌진흥청과 함께 'K-뉴딜 글로벌 확산을 위한 농·산업 분야 개발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정부가 올해 초 발표한 K-뉴딜 글로벌화전략과 제3차 국제개발협력종합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협약을 통해 농업분야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촌진흥청이 산업분야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농·산업분야 국제개발협력(ODA) 전 과정을 함께 하게 된다.앞으로 세 기관은 농·산업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K-뉴딜과 연계한 융복합 패키지 ODA 등을 통해 개도국이 그린 농업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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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의원, ‘산재노동자의 날 제정 위한 입법 토론회’ 개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22일 서울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산재노동자의 날 법정기념일 제정을 위한 입법 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김주영 의원을 비롯한 강은미, 노웅래, 박대수, 안호영, 윤미향, 이수진(비례), 임종성 의원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서 공동 주최한다. 매년 4월 28일은 세계 산업재해 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이다. 1996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지속가능한발전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던 국제자유노련 노동조합 대표를 중심으로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를 기리는 촛불 추모를 시작으로 약 100여 개의 국가에서 매년 이날에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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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열차…경기·세종·대전 지나 ‘충청권’ 확대
수도권, 세종 및 대전의 폭발적인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가 충청권까지 확대되며 충청권 부동산 시장의 최대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20년 3월~2021년 3월) 전국 아파트 1㎡당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22.08%(461만1000원→562만9000원)으로 나타났다.전국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살펴보면 ▲세종 60.21%(395만8000원→634만1000원) ▲경기 28.59%(456만8000원→568만5000원) ▲대전 25.29%(336만9000원→422만1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세종 및 대전의 가파른 오름세는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있는 충청권 아파트까지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특히 충북은 같은 기간 동안 12.17%(183만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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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무건설, 서산 최초 10년 민간임대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 분양
영무건설이 오는 5월 서산테크노밸리 일원에 민간임대 아파트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은 서산시 최초 월 임대료가 부과되지 않는 올전세형 민간임대 아파트로, 최대 10년 간 전세로 거주 가능하며,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전환을 선택할 수 있는 주거 상품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자격조건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해당 건설지역이 아닌 전국청약이 가능하다.단지는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A7aBL 일원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총 517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전 타입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전용면적 66㎡로 공급되며, 타입별로는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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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몰리는 ‘지방 중소도시’…산업단지 인근 새 아파트 ‘들썩’
일자리가 늘어나는 지역의 경우 사람들이 모이고 소비가 증가하면서 지역 경제도 활기를 띠고 있다. 주택 구매 수요층이 늘면서 부동산 시장도 큰 영향을 받기 마련이기 때문에 우수한 일자리가 많은 업무지구나 산업단지 인근 주거지는 큰 인기를 누린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지는 산업단지 주변 지역 아파트는 가격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분양시장에서도 경쟁이 치열했다. 특히 올해 1분기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 중 다수의 청약자가 몰리며 1순의 경쟁률이 높았던 지역 중 지방 분양시장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충남 천안 지역은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대규모 산업단지 등 지역의 기반 산업이 탄탄해 아파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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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시시호시 레시피 세트' 판매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시시호시(sisihosi)'가 국내 유일의 감태 명장이 만든 '서산 감태'와 주방&키친 상품으로 구성된 '시시호시 레시피 세트'를 판매한다.특히, 생감태와 모듬해초에 라면과 양은냄비로 구성한 '바다라면세트'와 구운감태, 뿌려먹는 감태&해물에 김밥발과 찬통을 함께 넣은 '감태주먹밥세트'는 특별 할인가로 준비했다.서울시 로컬 플랫폼 '상생상회'와의 협업을 통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4월 25일(일)까지 롯데온 내 롯데백화점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더불어, 4월 21일(수) 12시에는 롯데백화점 ‘100Live’ 채널에 시시호시 바이어(상품기획자)가 출연하여, 감태 해물라면과 감태 주먹밥 등 간편하면서도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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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공기업 5개사, 탄소중립 대응 위해 한자리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5일 경남 진주시 소재 한국남동발전 인재기술개발원에서 5개 발전공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시대 발전사 생존방안’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강연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정부의 장기 탄소 발전전략인 2050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발전 5사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강연에서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손정락 박사는 ‘2050 탄소중립,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추진계획 및 실현을 위한 R&D 전략에 대한 내용을 강연했다.이어 김동섭 인하대학교 교수는 재생에너지의 변동성 및 탄소중립 정책 대응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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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 5월 분양 예정
미래형 디벨로퍼(부동산 개발회사) HMG의 모태가 되는 프런티어마루가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가 5월 분양에 돌입한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용지 E2-1블록에 연면적 3만8323㎡, 지하 4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된다.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IT센터는 미래가치 높은 판교 제1·2·3테크노밸리의 중심 입지를 선점하면서 산업 연계성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근 KT, 차바이오텍, 인터파크 등 유수 기업과 I-Square, 경기기업성장센터, 판교기업성장센터, 글로벌ICR융합 플래닛, 글로벌비즈센터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판교 테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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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달성 위한 민관협력 '컨트롤타워' 출범
산업부문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컨트롤타워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주요 업종별 협회,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 회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등 민관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산업부문은 2018년 기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7억2700만t의 35.8%(2억6100만t)를 차지하는 다배출 2위 업종이다. 특히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정유 등 4대 업종이 산업부문 배출량의 75.8%(1억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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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한전KDN, '2021 국가산업대상' 동반성장 부문 2년 연속 수상
한전KDN이 15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1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한전KDN에 따르면 '2021 국가산업대상(National Industry Awards)'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우수한 경영 성과와 차별화된 제품 서비스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제공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한전KDN은 전력ICT기술협력 선도, 동반성장 및 지역상생 확산, 판로개척 및 성장지원, 에너지ICT 산업생태계 조성을 동반성장 4대 핵심전략으로 정하고, 12개 분야의 32개 실행과제를 전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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