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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철문 부산경찰청장,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안전관리 현장 점검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8월 9일 오후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을 앞두고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오후 5시에 ‘갑호 비상’을 발령, 최대한 경력과 장비를 동원해 사전 순찰과 과감한 선제적 통제를 통한 안전조치 활동 등 태풍 대비 총력 대응키로 했다. 이날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부산 시내 태풍 월파 우려가 있는 서구 송도해수욕장과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해운대구 마린시티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 우 청장은 이날 현장 안전점검을 마치고 각 경찰서에 유관기관과 협력해 관내 시설물과 취약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 순찰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가 없도록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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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BBQ, 삼복 폭염 속 아이들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外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8일, 말복을 맞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아동보육원 '성애원'을 방문해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2주동안 이어지면서 온열환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BBQ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위해 말복맞이 'BBQ 삼계탕' 50인분을 준비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제너시스BBQ 그룹 윤경주 부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지단, 파 등 삼계탕에 들어가는 재료 준비와 조리 및 배식한 뒤 식당 정리와 설거지를 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사단복지법인 성원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성애원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보육시설이다. B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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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 운영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양성필)은 8월 9일을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칠 전망이며, 부산·경남 등에도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부산고용노동청은 관내 7개 관서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가용할 수 있는 안전보건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현장 긴급지도·점검에 나섰다. 8월 7일 태풍 대비 부울경 관서장 회의를 주재했고 8일부터 관내 항만, 조선소 등을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사업장에서는 태풍으로 인한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사업주 작업중지를 적극 실시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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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한 아파트 화재
8월 9일 오전 8시 471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베란다 가연물 방치로 인한 화재발생으로 이 불은 인명피해 없이 출동한 울산소방에 의해 오전 9시 53분(초진 오전 9시 15분) 완진됐다. 재산피해는 소방서추산 15만 원이다.소방인력 46명과 장비 16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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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대구공항 폭탄테러 예고 글 관련 사전조치 및 대비
대구경찰청은 대구공항 폭탄테러 예고 글 관련 조치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8월 7일 오후 11시 16분경 '8월 9일 대구공항에 폭탄테러 할 예정이다. 폭탄 설치는 다 해놨고, 8월 9일 차로 밀고 들어가서 ㅅ흉기로 사들들 다 찌럴 죽이겠다.'라는 예고 글이 게시됐다.사전조치로 대구청장 현장 점검, 경찰서장 현장지위, 대구청·국정원·군대테러합조팀 가동, 경찰특공대 및 공항 EOD와 함께 내부수색 및 안전검측을 했다. 사전조치결과 공항내부 폭발물 미발견, 대테러 혐의점은 없었다고 했다.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 게시자 특정을 위해 수사 착수했고 현재 대구공항뿐만아니라 인천·부산·김해·제주공항에도 유사한 예고 글이 있어 관련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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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홈플러스,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 마지막 여름 할인 혜택 공개 外
여름 휴가철 물가 안정에 앞장서며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홈플러스(사장 이제훈)의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이 찜통 더위 속 막바지 휴가를 즐기는 고객들을 겨냥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마지막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트/온라인/익스프레스/몰 등 그룹 역량을 총동원해 신선 먹거리부터 생필품, 가공식품 등 엄선한 제품을 1+1, 최대 50% 등 파격 할인가로 선보인다.먼저, 완판 행진을 기록하며 오픈런을 이어가고 있는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 TV 광고 상품 ‘호주산 꽃갈비살/안심(8/12~14)’, ‘시그니처 피자 3종(각 2990원)’은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50% 할인 판매한다. ‘당도보장 프로젝트’를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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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알바몬 조사, 대학생 5명 중 3명, 2학기 휴학 계획 外
4년제 대학생 5명중 3명이 2학기 휴학을 계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휴학 목적은 취업 준비가 가장 컸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최근 남녀 대학생 1170명을 대상으로 '2학기 휴학 계획'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설문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올 2학기에 휴학할 계획이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대학생 5명중 3명에 해당하는 63.3%가 ‘휴학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휴학을 하려는 이유는 취업준비를 하기 위함이 가장 컸다. 휴학 목적을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한 결과, △인턴십 참여와 자격증 취득 등 취업과 관련한 활동을 하기 위해 휴학을 할 것이라는 의견이 응답률 48.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다음으로 대학생들은 △편입과 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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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세븐일레븐 심상백∙임흥숙 경영주, 서울역쪽방상담소 동행스토어에 1천만원 기부금 전달 外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달 서울시와 함께 서울역쪽방상담소 ‘동행스토어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와의 동행에 나서자 세븐일레븐 경영주들도 나눔활동에 힘을 보탰다. 주인공은 심상백 세븐일레븐 강릉곶감점 경영주와 임흥숙 세븐일레븐 서래나루점 경영주로 이들은 동행스토어의 운영취지에 공감하여 후원에 동참의지를 밝히며 1천만원을 쾌척했다. 기부금은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운영에 필요한 각종 물품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세븐일레븐 경영주의 나눔 기부금 행사는 8일 오후 서울역쪽방상담소 동행스토어 ‘온기창고’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심상백, 임흥숙 경영주를 비롯해 세븐일레븐 경영주봉사단 소속 경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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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동원그룹, 2분기 매출액 2조 1,978억…전년대비 소폭 감소 外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2분기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3% 감소한 2조 1,97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23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24.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460억 원을 기록했다.2분기에는 수산 및 식품 사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006040) 사업부문은 어가 상승과 어획 호조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2,887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46.9% 늘어난 500억 원을 기록했다.앞서 실적을 발표한 동원F&B(049770) 역시 원가부담 속에서도 준수한 실적을 냈다. 동원F&B는 대부분의 사업 부문이 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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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새만금 영지 떠나는 잼버리 참가 대원 적극 지원하기로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 등으로 인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새만금 영지를 떠나기로 결정한 가운데, 경기도가 이들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긴급회의를 열고 “잼버리가 국제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갖고 있는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적극 협조하라”며 신속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참가 대원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준비도 필요하다며 안전을 최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도권도 태풍 진로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라면서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하므로 태풍 영향을 고려해 야외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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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정부에 잼버리 뒤처리용 공무원 파견 즉각 중단 요구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최근 인사혁신처가 사전 협의와 명확한 계획도 없이 세계스카우트연맹 잼버리 대회 현장에 국가공무원들을 파견하는 것에 대해 막무가내식 공무원 파견을 즉각 중단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8월 8일 발표했다.공노총은 성명서에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와 관련해, 참가자들이 8일 오전부터 수도권으로 이동할 전망인 가운데 인사혁신처가 7일 오후 느닷없이 '국가공무원 동원'을 지시하고 나섰다. 예비군 훈련 통지도 7일 전까지 본인에게 알려주는 마당에, 공무원 노동자에게는 뜬금없이 내일 당장 가라면서 공문도 아닌 부서 이메일로 느닷없는 통보를 날렸다. '내일 아침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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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경찰서장, 흉기난동범죄 예방 다중운집장소 특별치안활동
김해서부경찰서장(서장 김 균)은 흉기난동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주말(8.5~6) 관내 인파가 많이 몰리는 장유 롯데아울렛, 롯데워터파크, 코스트코 김해점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진단하고 근무자를 격려하는 등 특별치안활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김균 서장은 각 지점 점장을 면담하고 자체 방호인력 및 방호시설을 확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폭염 속에서도 총기, 테이저건 등 장구・장비를 갖추고 구슬땀을 흘리며 근무하는 배치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김해서부경찰서는 지난 4일부터 경찰청의 특별치안활동 전개 선포에 맞춰 대형쇼핑몰・놀이시설 등 다중운집장소 16개소를 지정, 지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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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와 KMI 공동‘원전 오염수 논란이 남김 영향과 대응방안 토론회’개최
일본이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더라도 우리나라 바다와 수산물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과학계의 발표가 이어지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불안과 소비위축 우려는 여전하고 수산업계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뿐만 아니라 국내 과학자들과 해양수산업계 전문가들이 국민과의 현장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4시, 부산시수협 대회의실(자갈치시장)에서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이 공동 주최로 ‘원전 오염수 논란이 남긴 영향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책임 있는 국가 연구기관장과 전문가들이 모여 원전 오염수와 관련해 지금까지 밝혀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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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규 대변인 서면 브리핑] 잇따른 무차별 흉기난동, 정부정책기조의 근본적 선회를 고민해야!
유동인구가 많은 서현역에서 다시 무차별 흉기난동이 벌어졌다. 지난 신림역 무차별 흉기난동 사건 이후 13일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경찰력을 총동원해 초강경 대응하라"고 지시했고, 국민의힘은 경찰청과 긴급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범인 제압에 필요한 경우 경찰이 적극적으로 물리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입법도 검토하고, '가석방 없는 종신형제' 신설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사법입원제' 도입도 추진하겠다고 한다. 경찰은 사상 첫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했다. 다중밀집지역에 순찰활동 및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총기 등 경찰물리력을 사용해 대응하겠다고 한다. 범행장소로 지목된 곳에는 전술 장갑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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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부산 눌차도 인근 해상 전복선박 발생…1명 사망
창원해양경찰서는 8월 5일 오전 7시 28분경 부산 눌차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 A호(2톤급, 연안자망, 승선원 2명 / 선장 1, 선원 1)가 너울성 파도로 인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은 인근 조업선박 B호 선장이 선박 A호가 너울성 파도로 전복되는 것을 확인하고 B호의 승선원을 통해 신고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조된 전복된 선박 A호의 선장에 따르면 너울성 파도의 영향으로 선박이 전복되어 선장 C씨(50대·남) 본인과 선원(부인, 40대) 1명이 하우스 안쪽에 갇히게 되었고, 이후 선장은 탈출했으나 선원은 빠져나오지 못 한 것이라고 전했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창원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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