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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철문 부산경찰청장,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안전관리 현장 점검

‘갑호비상’ 발령 등 피해 예방 활동 총력대응

2023-08-09 17:08:55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9일 태풍 카눈 대비 서구 송도해수욕장/민락동 수변공원/해운대 마린시티 현장(사진위부터 시계방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9일 태풍 카눈 대비 서구 송도해수욕장/민락동 수변공원/해운대 마린시티 현장(사진위부터 시계방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8월 9일 오후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을 앞두고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오후 5시에 ‘갑호 비상’을 발령, 최대한 경력과 장비를 동원해 사전 순찰과 과감한 선제적 통제를 통한 안전조치 활동 등 태풍 대비 총력 대응키로 했다.

이날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부산 시내 태풍 월파 우려가 있는 서구 송도해수욕장과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해운대구 마린시티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

우 청장은 이날 현장 안전점검을 마치고 각 경찰서에 유관기관과 협력해 관내 시설물과 취약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 순찰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가 없도록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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